01 Sep, 2021 - 17 Oct, 2021
천경우의
Kyungwoo Chun's
천경우는 90년대 후반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인물사진 작품들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뉴욕의 Times Square를 비롯한 7개의 도시에서 익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공공미술-퍼포먼스 프로젝트 Versus(2007-2012)와 런던올림픽 IOC 미디어아트 특별전 커미션작 Perfect Relay(2012), 프랑스 Macval 현대미술관의 초청으로 제작된 사진시리즈 The Weight(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전시로는 독일 쿤스트할레 괴핑겐 (Response, 2012), 폴란드 라즈니아 현대미술관(Thousands, 2010, 그단스크), 한미사진미술관(The Weight,2020)등의 개인전과 리버풀 비엔날레, 모스크바 비엔날레, 부산 비엔날레 등이 있다.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그의 작품들은 LA카운티 미술관, 휴스턴 현대미술관, 암스텔담 하우스 마르세이 사진미술관, 덴마크 오덴제 사진미술관, 헤이그 현대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프랑스 Macval 현대미술관, 함부르그 예술공예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있다. 주요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말들’(현대문학, 2020), 작품집으로는 ‘The Weight’ (Van Zoetendaal Publishers, 2020) 등이 있으며 2021년 핀란드 헬싱키 비엔날레(6.12-9.26) 초대작가 이기도 한 그는 작품 활동과 더불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