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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온기를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미술전 <퐁당퐁당>을 4월 27일(화)부터
6월 20일(일)까지 로얄엑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재용, 신선미, 이연숙
세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자연 혹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여러 상징적 의미들과 작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새롭게 작품으로
조합하여 선보입니다.
전시명인 <퐁당퐁당>은 우리가 어릴 적 불렀던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동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의성어로 어린이들이 <퐁당퐁당>展을
통해
꿈과 희망을 ‘퐁당’ 던져보고
그 속으로 빠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퐁당퐁당>展은 ‘달콤한 위안’, ‘따뜻한 기억’,
‘영원한 마음’이라는 ‘가족’과 관련된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김재용, 신선미,
이연숙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술체험 뿐 아니라
창의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작품의 의미를
배우고, 쓰고, 그리고 만나면서 작품의 의미가
보다 쉽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에
‘퐁당~’ 빠져보는 기쁨을 얻어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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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eong City Cultural Foundation is holding
a children's art exhibition ,
where you can feel the love and warmth
of your family in the month of Family,
from April 27 (Tue) to June 20 (Sun) at Royal X.
In exhibition, Three artists -
Kim Jae Yong, Shin Seon Mi, and Lee Yeon-suk - participate,
combining various symbolic meanings that can be felt
in nature or in everyday life, as well as materials
that can be easily encountered by the artists.
As the name of the exhibition is an onomatopoeic word
derived from the children's song
'Fondang Fondang~ Let's Throw a Stone~',
It is intended to provoke children's dreams and hopes
and to make the viewers immersed into their childhood.
The exhibition consists of three episodes related to 'family'
- “Sweet Comfort”, “Warm Memory”, and “Eternal Heart".
Through various works of the three artists,
you can feel the preciousness and warmth of family.
Also, various exhibition-related programs are provided
during the exhibition period, that can cultivate
Children’s art experience and creative sensibility.
We hope the meanings of the artworks
could be easily conveyed,
which could be somewhat abstract,
by learning, writing, and meeting them.
We also wish you could immerse yourself Pongdang
through this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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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김재용 작가는 알록달록 화려한
도넛 도자 조각으로 국내외에서 유명한 작가다.
도자 도넛 작품은 친근한 아름다움으로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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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신선미 작가는 어릴적 상상 친구였던 ‘개미요정’을 소재로
일상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동양화가이다. 전통적인
화법을 동화적인 소재로 표현해 국내에서는 이미
현대적인 동양화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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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이연숙 작가는 장소 특정적 설치 미술을 주로 하며
다수의 전시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이나 비닐봉지 등
일상적인 오브제를 통해 개인의 기억을
장소와 결합하는 설치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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